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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생명과학고 청년리더! 농업의 미래를 이끈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4.16 11:20 수정 2025.04.16 11:20

영농정착지원사업 선도농 멘토링 현장교육 실시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김현숙) 지난 12일 김천시 대덕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산들란에서 청년리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선도농 멘토링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계고 학생들이 졸업 후 후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업청년리더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와 멘티의 인적네트워크 형성으로 향후 청년리더 학생들의 지속적인 영농교육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 김천신문
산란계 농장의 사육밀도, 사육환경 및 주령에 따른 산란율을 현장실습 하였으며 무창계사의 점등관리 단계와 산란율의 관계를 현장교육을 통해 학습함으로써 농산업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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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청년농부를 꿈꾸는 3학년 스마트동물사육과 서대현 학생은 "선도농 멘토링 프로그램, 현장 맞춤형 교육, 창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농업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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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영농정착지원을 위한 맞춤형 선도농 멘토링 현장교육으로 후계농업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청년리더 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현숙 교장은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는 80년 넘는 역사와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청년CEO 양성에 큰 발판이 되고 있다면서 선도농가와의 농업현장 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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