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16일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각 가정이나 마을 주변에 방치된 폐지 등 각종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수집하고 분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김천신문

박주태 새마을협의회장은 “우리 새마을지도자회의 재활용품 수거 활동이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확산에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 위기가 더해지고 있는 시기에 더욱더 많은 주민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자원 재활용에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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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화 지좌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수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정에서도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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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는 2025년 자원재활용품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제초 작업, 바람개비길 조성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에 이바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