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은 드론 실증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11일 산불예방을 위한 1차 드론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은 산림 내 산불위험지역을 사전 탐색·감시하고, 실시간 영상을 통해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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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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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증시험은 연막탄을 피워 산불예방감시 드론의 기능 점검 및 관내 주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산불 취약지 모니터링 및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현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드론을 활용한 감시체계의 효과성과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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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면 관계자는 “이번 드론 실증시험은 단순 시범을 넘어 향후 산불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감시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라며, “산림부서 평가항목 중 하나인 기계화작업의 활용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마면은 앞으로도 드론을 비롯한 첨단기술과 접목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 도입해 효율적인 산불예방 및 산사태 위험지 등 산악지대에 적극 도입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