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지난 20일 튀르기예 지진으로 인한 이재민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무엇보다도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하였다.

지난 6일 초대형으로 발생한 튀르기예 지진으로 인한 이주민들을 위하여 관내 몇 몇 봉사단체에서 동참의 의지를 보여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 이불, 모포 등을 구입하여 보내는데 그 뜻을 모았다.

본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남의 일이 아니라 내일 같이 여겨진다고 말하면서 비록 현장에 투입은 못하지만 작은 성의라도 보
여주자 라는 마음을 더하면서 지진 피해자들의 빠른 복구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모금된 물품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로 보내면 모금된 전 물품을 인천시 중구 E물류센터로 이송하여
현지로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봉사단체는 여성대학(회장 서지선) 100만원,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김천시지부(지부장 이현선) 100만원, 대곡동 주민(김승기, 박창호, 손명호) 100만원, 총 300만원으로 모포, 이불 등을 구입하여. 구입한 이불 120여채를 경북자원봉사센터로 배송하여 그 마음까지 전달 하였다.

김경희 센터장은 “이번 사고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큰마음 에 감사드린다. 그 어떤 재난이 닥치더라도 항상 따뜻한 마음 으로 서로 더불어 행복을 누리자” 라고 말하면서 협조에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