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 (회장 이부화) “경로당행복 선생님” 35명은 지난 22일 오전 9시 30분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박선하 경상북도의원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하여, 김천시 사회복지과 황상연 노인복지팀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행복선생님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교육, 복지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어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복지증진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박선하 도의원이 행복 선생님들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행복선생님들이 그동안 활동하면서 느낀점, 애로사항, 개선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활성화 추진 방안에 대한 격의없이 허심탄회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복선생님들은 ▶행복경로당 밑반찬 배달 필요성 ▶노인일자리 (깔끄미)사업지원 ▶행복선생님 활동 서류 간소화 ▶행복선생님 처우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 운영에 꼭 필요한 개선사항은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박선하 도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행복을 주는 큰 역할을 하고 계시는 행복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유한 의견들을 도청, 도의회, 행복재단 측에 잘 전달해주기로 약속하고 앞으로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이 알차고 내실있게 진행되도록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