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에서는 지난 22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선발된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올해는 총 15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선발됐으며,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직무이해 등 기본교육과 활동 중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작업 시 주의사항, 사고 발생 시 대처 및 작업 요령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자산동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오는 11월까지 환경정화 및 거리환경조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활동하는 동안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