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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면 거북농악단, 연시총회 성황리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1.23 11:40 수정 2025.01.23 11:40

새로운 단장 취임 소감과 농악단의 방향 발표

김천시 구성면에서는 지난 21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0여 명의 농악단원들이 모인 가운데 2025년 거북농악단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농악단의 향후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새로운 단장이 취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단원들은 2025년 한 해 동안 거북농악단이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과 회칙 변경 등을 논의하며, 발전을 위한 회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문희석 단장이 취임 소감을 밝히며 향후 농악단의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새로 취임한 문희석 단장은 “우리의 전통 농악이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농악은 단순한 예술을 넘어 공동체 정신을 키우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이를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농악단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문화 자산으로, 농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단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농악단이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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