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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아포읍 새마을협의회, 농촌 환경 보존 솔선수범!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2.20 11:28 수정 2025.02.20 11:28

농약 공병 수거와 분리 작업으로 농촌 환경 보존에 앞장서

아포읍에서는 새마을회원들이 봄기운이 싹튼다는 우수를 지나며 본격적인 영농 활동 전, “청정한 아포읍 만들기, 친환경적인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2월 19일 이른 아침부터 아포읍 새마을협의회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농약 공병과 비료 포대 등의 수거 및 분류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농경지와 하천 등에 버려지거나 농가, 집하장에 보관 중인 농약 공병 등을 일제히 수거했으며, 수거한 폐기물을 농약 공병과 영양제 병, 비료 포대, 일반 영농폐기물 등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실시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문병식 협의회장과 박정규 부녀회장은 “이른 시간에도 자원하여 봉사의 땀방울을 함께 흘려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 보전은 물론 살기 좋은 청결한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환경을 위해 수시로 농약 빈 병 수거에 참여해 주는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이 지금처럼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될 수 있도록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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