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대항면 새마을지도자, 농약 빈 병 수거·선별 활동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4.08 10:40 수정 2025.04.08 10:40

농약 빈 병 수거·선별로 안전하고 깨끗한 대항면 만들기에 앞장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루환, 부녀회장 유남순)는 4월 7일(월)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농약 빈 병 수거·선별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농촌 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 김천신문
이번 활동은 무분별하게 방치되기 쉬운 농약 용기의 수거 및 선별에 따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농촌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작업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 40여 명은 각 마을에서 발생한 농약 빈 병을 수거하고, 수거된 농약 빈 병을 종류별로 철저히 선별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힘썼다.

ⓒ 김천신문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항면을 만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김천신문
박갑순 대항면장은 “농약 빈 병 수거 및 선별은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주민 건강과 안전에도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김천신문
한편, 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