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5, 16일 양일간 회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장기간 보관되거나 방치된 빈 농약병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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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각 마을 이장의 적극적인 홍보, 주민의 협조하에 원활하게 이뤄졌으며, 수거한 농약병들은 안전한 처리를 위해 한국환경공단에 전달됐다.

강전광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경관개선을 위한 관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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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백 조마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농약병 수거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내 고장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우리 새마을 회원분들이 지금처럼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