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6층 다비드홀에서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사업 추진단(TF)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 김천신문

발대식은 윤옥현 총장의 격려사와 고윤희 교육혁신사업 추진단장의 환영사 및 추진단 소개, 기획처 신명섭 계장의 대학혁신지원사업 대응 전략 발표와 교육혁신사업 추진부단장 김민경 교수의 사업 준비 발표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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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발대식을 축하하고 대학이 나아가야 할 혁신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자 목원대학교 조은순 교수를 초청하여 혁신사업을 준비하는 대학의 자세와 교육혁신의 중요성을 피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과 관련하여 윤옥현 총장은 “우리대학이 그간 ‘Back to Basic’이라는 대학 본연의 사명에 충실한 시기를 지나 이제 새로운 혁신의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음에 따라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대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대학의 새로운 중장기 발전 계획 VISION 2030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K-EDU의 허브’와 대학의 특성화 비전 ‘디지털 혁신 기반 헬스케어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자율전공 제도, 학생 개인 맞춤형 유연 학사 제도 및 융합 전공의 활성화, AI와 디지털 기반의 학습 성과 관리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