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이번 체험학습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인 디지털 소양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년별 발달 특성과 수준에 맞춘 로봇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로봇 체험은 오조봇, 햄스터봇, 아스트로봇, 트랙봇, 스코어봇, 워리어봇 및 알파미니 등을 활용하여 기초 코딩, 논리적 사고력 신장, 피지컬 컴퓨팅,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 알고리즘 학습, 인공지능 등 다양한 영역의 미래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천다수초는 이번 진로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직접 다루고, 로봇과 상호작용하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력, 창의력, 협업 능력 등 다양한 핵심역량이 자연스럽게 함양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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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교장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디지털 기술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